IMMORTAL BELOVED

2010. 12. 16. 13:27
사용자 삽입 이미지
사용자 삽입 이미지
사용자 삽입 이미지

IMMORTAL BELOVED 를 10여년만에 다시 봤다..
근데.. 그 때보다 더 감동이다..
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나..?? 10여년 전 나로 하여금 클래식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더니..
급기야 영화 전체의 재해석을 가능케 해버렸다.. 흠..

첫번째 이미지..
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, 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 결코 잊을 수 없는.. 그야말로 명품 장면이다..
아.. 뭐랄까.. 도무지 표현의 한계로.. 단 한줄도 제대로 설명할 방법이 없다..
마치.. 바로 저 장면을 위해서 만들어진 곡인 듯, 연주와 영상의 완벽 그 이상의 조화로움이다...
두번째 보는거라 알고 있는 장면인데도, 입이 좀처럼 다물어지질 않는다..
한동안 나가버린 넋은 길을 잃고 돌아올 줄 모르는데.. 조연의 방해로 인해 연주는 중간에 멈춰버리고 만다..
아아.. 끝을 모를 아쉬움에 탄식을 하며 곧바로 되돌아가 무한반복을 할 수 밖에.......

두번째 이미지..
내가 살아 생전에.. 아주 그냥, 제대로 소름이란 것을 느껴본 순간이다..
장담한다.. 앞으로 영화에서 어떤 음악으로 감동을 주고자 할 때, 이 벽을 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..

세번째 이미지..
만약 Beethoven 이 살아있다면 저 정도의 가오(?)는 나오지 않을까..해서 캡춰해 봤다.. ;^)

자신이 만든 수많은 곡들이, 사후 20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..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인류와 함께 할텐데..
그의 입장(?)은 어떨까.. 당시에는 '녹음'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던 시대였으니... 흠..
그나저나 Gary Oldman 의 피아노 치는 모습은 영화 내내 무척 인상적이었다..
뭐 아무튼.. 결국 '내 인생의 영화 TOP 10'에 들어오게 되었다는..
예전에 봤던 'AMADEUS' 가 또 땡기는데.. 다시 볼까 말까...

'HOBBIE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foobar2000, Imagine, mkvmerge GUI  (7) 2011.03.23
Copying Beethoven  (2) 2010.12.11
AVATAR  (0) 2009.12.15
IE vs chrome UI  (0) 2009.09.03
Posted by dr. CALLiHaN™
:

카테고리

분류 전체보기 (12)
LIFE (3)
MUSIC (3)
HOBBIES (5)
PIX (0)

최근에 올라온 글

최근에 달린 댓글

최근에 받은 트랙백